생후 15~18개월 >> 신체적 변화/발달
▣ 이 시기의 신체적 변화 및 발달은
1. 신체
성장의 속도 감소로 생리적 식욕감퇴, 대천문의 폐쇄, 조임근의 조절이 가능
2. 전체운동
서툴게 달리다 넘어지기도 하고, 한 손으로 잡고 계단을 올라갑니다.
장난감을 당기고 밀며, 두발로 뜀뛴고, 의자에 앉기도 하고,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3. 미세운동
3-4 적목을 쌓게되고, 놓기, 잡기, 닿기가 잘 발달되며, 한번에 2-3쪽씩 책을 넘기게 됩니다.
모방하여 한 두획을 그리고, 숟가락을 굴리지 않고 다룹니다.
4. 감각
협은(신체의 복합적인 운동)이 발달하고, 기하학적 식별, 장방형 공간에 네모난 블록을 넣을 수 있습니다.
5. 언어
10개 단어 이상 사용하게되고, 신이나 공같은 물건을 지적하며 신체부위도 2-3곳을 지적합니다.
6. 사회화
집안일 흉내내기를 하고, 장갑, 양말, 구두를 벗고 지퍼도 내릴수 있습니다.
소유에 대한 의식이 시작되고 (내 장난감), Security blanket 같은 의존하던 물건에서부터 독립심이 생깁니다.
▣ 이렇게 해주세요!
놀이할 때 동료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해주며, 동생의 출생을 준비시키고, 새로운 경험의 중요성을 엄마는 알고 새로운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는것이 좋습니다.
현재의 훈육방법과 효과, 아동의 거부증에 대한 부모의 느낌에 대해 다른 엄마나 전문가와도 의논해봅니다. 거부증은 자기 주장이나 독립심을 기르는데 중요한 일면이며 버릇없는 것이 아닙니다.
대소변가리기의 준비행위를 전문가나 다른엄마와도 의논해보시고, 신체나 정신으로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두움이나 큰 소리 같은 것에 대한 공포심의 발달이나 엄지손가락을 빠는 것 같은 습관이 생기는 것에 대해 의논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일시적인 행동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가능한 이시기및 어린아기에는 공포영화나 폭력영화등은 보여주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익숙한 상황에서 잠시 동안의 부모로부터 분리됨으로써 쉽게 분리를 참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좀더 오래 집중하거나, 거부증이 약화되고, 남을 즐겁게 하려는 의식이 증가하는 등 앞으로 일어날 변화 에 대해 엄마,아빠는 알아두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