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건강은 내가 지킨다 - 월경중 성관계

월경중 성관계할까? 말까? 고민하시는분들이 많은편입니다. 가능한 월경중 성관계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1. 생리기간중에는 여성자신이 생리로 인한 불쾌한 증상 때문에 남성이 어쩔수 없이 원한다고 하더라도 생리중 성관계로 아랫배가 아프고 불쾌감이 있기 때문에 자신을 위해서도 성관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생리시에는 자궁입구가 약간 열리면서 자궁내막 조직과 혈액들이 같이 떨어져 나오며 평상시엔 자궁 입구가 닫혀 있으므로 질 안에 침입한 세균들이 자궁 입구를 뚫고 골반 안으로 들어가는 일이 쉽지 않지만, 생리때는 자궁입구가 열리게 되므로 세균이 침입 하기 쉬워지므로 세균등에 감염될 위험이 높습니다.

3. 생리중 성관계를 하게 되면 골반 내로 세균이 침투해 골반염이나 방광염을 일으킬 위험성이 커질수 있기때문입니다.

4. 생리기간중 성욕이 다소 증가하는 여성도 있지만 골반내 염증등 위험성이 크므로 생리통이나 골반염등이 생기거나 더심해질수 있기때문입니다.

5. 여성은 생리중 불결하다는 것을 늘 생각하고있지만 남성들은 그걸 잘 이해하지 못하고 생리중 관계후 불편감을 줄수 있습니다.

6. 생리중에 음부를 자주 씻기도 하지만 감몀을 막아주는 질내부 산성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겉부분만 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생리중 여성은 불쾌감은 물론, 충혈된 성기를 자극하면 충혈의 증가, 강한 출혈 경향, 이미 그쳤던 출혈의 재발 등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잠복성 병의 경향이 생리중 급성화 되는경향이 있기때문입니다.

8. 생리주기가 짧은 여성은 생리끝날부근에 성관계를 갖으면 확률은 낮지만, 임신이 될 수 있으므로 어쩔수 없이 관계를 갖는경우라도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생리중의 격렬한 체위나 관계는 출혈을 더 가중시키고 각종 감염과 질환의 원인되며, 드물게는 '자궁 내막증'이라는 질환을 야기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