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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별 기본 특징(소양인)
뱅베
2025. 6. 27. 20:03
▣ 소양인
소양인은 비위(脾胃)의 기능이 왕성하고 신장의 기능이 약한 체질이다.
따라서, 비부(脾部)인 흉곽이 발달되고, 신부(腎部)인 엉덩이가 약하다.
또한 신장의 예속기관인 방광도 약한 편이다. 외모로 보아 가슴 주위가 발달해 있고, 하체 특히 다리가 약해 보인다.
태양인과 마찬가지로 상체가 실하고 하체가 약하다고 할 수 있다. 골격은 대체로 가는 편인데, 골격 중에서도 특히 다리가 가늘다.
따라서 자세가 곧고 바르기는 하나, 안정감이 없어 보인다. 걸을 때에는 항상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걷고, 주위를 잘 살피지 않는 경향이 있다.
특히 시각이 발달되어 있으며 살이 찐 사람이 드물다.
머리가 앞뒤가 나오거나 둥근 편이며, 얼굴 표정은 명랑하다.
눈이 반사적이어서 쏘아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턱은 뾰족한 편이고 입은 과히 크지 않으며 입술은 얇다.
피부는 흰 편이나 윤기가 적고 땀이 별로 없다.
항상 마음이 조급하고 속에서 열화가 끓어올라 찬 음식이나 찬물을 좋아하며, 행동 등이 경망스럽게 보일 때가 많다.
남자는 양기 부족이 많고, 여자는 신장기능이 약하며, 다산하지 못한다.
대체적으로 키는 작은 편이다 개중에는 키가 작고 단정하여 소음인처럼 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소양인의 외모나 성격, 특히 행동을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이내 구분된다. 사상인 중에서 체질 감별이 가장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