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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베일 모든 것

moon1030 2015. 6. 10. 13:00

웨딩 베일 모든 것

 

 

안녕하세요.
아이슈크림 놀이터예요

신부의 분위기, 예식장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물건,

그리고 웨딩드레스와 함께 빠지면 안되는 것, 웨딩베일
오늘은 웨딩베일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웨딩베일은 고대 로마시대부터 내려왔다 하기도 하고

신부를 사오는 풍습이 있던 당시, 신부의 얼굴을 보고 거절을 할까봐

웨딩베일로 신부의 얼굴을 가리는 데서 유래됐다고 해요

당시 로마에는 오렌지, 주황색, 바이올렛, 레드 등 화려한 컬러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그 때에도 웨딩베일은 결혼을 상징하는 중요한 아이템이었고,

고풍스럽게 높게 올린 헤어스타일에 리본이나 진주, 보석 등 다채로운 장식을 한 기다란 베일을 착용했다고 해요.

로마 시대 베일은 신부의 키를 감쌀만큼 크고 길었다고 해요.

이는 신부가 일생동안 신랑의 보호아래 결혼생활을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때 사용한 웨딩 베일은 신부가 생을 마치면 수의로 사용했다고 해요.

 

 

 

 

 

이 웨딩 베일은 종류도 다양한데요 쇼트베일과 미디엄베일, 그리고 롱베일 등이있다고 해요

 

 

 

 

먼저 쇼트베일의 종류에 대해 알아봐요 쇼트베일은 본식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데요

먼저 페이스 베일은 크게 얼굴만 가리는 베일이예요.

장식적인 용도 외 햇볓으로부터 얼굴을 가리는 용도로 사용해요.

길이가 가장 짧은 베일로 발랄한 느낌을 주지만 가벼워보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본식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블러셔 베일은 페이스베일보다 약간 긴, 어깨까지 내려오는 베일이예요.

얼굴을 가려 순결하고 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대요.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지만

베일에 화려한 장식이 많으면 시야를 가릴 수가 있다고 하네요.

 

 

 

 

 

숄더 베일은 어깨에서 허리사이까지 내려오는 베일이예요.

아래쪽에 디테일이 들어간 드레스에 잘 어울리면서 볼륨감에 따라 그 분위기도 달라진다고해요.

홑겹인 경우 우아한 느낌을, 여러 겹인 경우 발랄하면서 상큼한 분위기를 준다고 해요.

 

 

 

 

다음은 미디엄베일인데요.
미디엄베일은 허리까지 내려오는데요. 잘록한 허리를 강조해주고,

체형 보완, 여성미를 잘 나타내주는 베일이예요.

홀겹인 경우 차분한 느낌을 줘 소규모 교회, 성당 결혼식에 잘 어울리고,

여러겹인 경우 사랑스러움, 로맨틱, 우아함 등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대요.

 

 

 

 

먼저 엘보 베일은 팔꿈치까지 오는 길이의 긴 베일이요.

허리라인과 뒤라인을 빛내주는 베일로, 팔뚝살이 많거나 어깨가 넓으신 분이 사용하면 좋다고 하네요.

 

 

 

 

핑커팁 베일은 손끝까지 오는 길이의 베일이예요.

미니드레스에 잘 어울리는 베일이예요

마지막 롱베일인데요 대부분의 결혼식에 사용하고,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왈츠 베일은 무릎부터 발목사이까지 오는 긴 베일이예요

사용하기에 편안하고,

우아함과 여성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어요.

 

 

 

 

채플 베일은 바닥을 살짝살짝 쓸고가는 길이의 베일이예요.

우아하고 격식있는 웨딩에 많이 이용하고 레이스 소재가 많다고 하네요.

 

 

 

캐시드럴 베일은 베일 중 가장 긴 길이의 베일이예요.

우아하고 격식있는 웨딩에 많이 사용하고,

성당 결혼식이나 천장이 아주 높은 곳 등에 잘 어울리는 베일이라고 해요.

 

지금까지 웨딩베일의 모든것에 대해 알아봤어요

종류, 스타일도 다양한 웨딩 베일에서

자신에게 가장 맞는 웨딩 베일을 고르셔서 행복한 결혼식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