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염이란?
골(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내의 두 개의 뼈 끝 부분에 있는 연골이 닳게 되면서 뼈와 뼈가 서로 부딪혀 관절에 염증이 생겨 붓고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고통을 안겨주는 근 골격계 질환 주의 하나이며, 흔하게 침범하는 관절로는 주로 무릎, 엉덩이 관절, 척추, 손가락 끝마디 등입니다.
▣ 관절염의 원인과 증상
골관절염의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해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경우, 선천성으로 관절이 비정상적 행태인 경우,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과도한 힘이 전해지는 경우, 외상으로 인한 경우 및 유전적 원인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며, 관절의 뻣뻣함, 부종, 관절의 압통, 관절 주변의 열감 등으로 걸을 때 더욱 심해지며 휴식 시에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관절염에 특히 주의해야할분: 뚱뚱한 체질,쪼그려 않아 생활하는분,과도한운동을 하는분 다리가 0자형인분입니다.
♣ 관절염 치료와 예방
1. 운동요법
관절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으며, 체중감량, 쪼그려 앉거나 계단 오르내리기를 삼가며, 무리한 운동이나 일, 장시간의 보행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관절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합니다.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도움되는 운동 헬스용 자전거 타기,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걷기, 평영을 제외한 수영 등이 좋습니다.
운동은 하루에 15분씩 1주일 3회 정도가 좋으며, 무릎에 통증이 오지 않으면 조금씩 시간과 횟수를 늘려갑니다.
갱년기 여성은 골다공증 및 관절근육의 약화로 갑자기 관절통이 올 수 있으므로 평소 적당한 영양 및 칼슘 섭취(우유, 콩, 채소, 과일, 종합비타민 등)와 꾸준히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자전거 타기, 조깅, 산보 등)이 좋습니다.
- 효과적인 걷기방법 -
1단계 : 천천히 걷기 시작하며 준비를 하는 단계
2단계 : 잠시 멈추고 하지의 근육을 부드럽게 펴주는 단계
3단계 : 아주 조금이라도 속도를 올리는 단계
4단계 : 속도를 줄이는 단계
5단계 : 운동을 멈추고 하지의 근육을 다시 펴주는 단계
2. 약물,수술요법
약물요법은 기본적으로 관절내의 염증과 통증을 줄여주며, 흔히들 진통소염제라고 일컫는 약제들을 통증이 있을 때마다 꾸준히 복용합니다.
수술요법은 약물이나 운동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에 시행되며, 무릎과 엉덩이 관절에 심한 통증 및 심하게 진행된 골관절염인 경우에는 인공관절 수술을, 60세 이하거나 중증도 이하의 관절염인 경우에는 뼈를 교정해 주는 절골술 또는 관절경으로 나쁜 관절 내 조직을 제거해주거나 세척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관절염, 일상생활 예방법
관절염은 완치가 힘들고 괴로운 병이므로 일상생활에서 관절염 환자들이나 노인들이 관절염이 더욱 진행되는 것을 막거나, 부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비만이나 과체중을 조절해야 합니다.
2) 관절에 무리가 되는 활동 등을 할 때에는 반드시 그 사이에 30분씩 쉬는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3) 장시간 같은 자세는 피해야만 하며, 좋은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4) 앉아서 옷을 입으면 안정감이 있고 넘어질 위험이 없습니다.
5) 걸을 때 어슬렁 어슬렁 걸으면서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을 합니다.
6) 팔운동을 증가시킵니다.
7) 신발 선택시 발바닥 충격을 흡수할 수 있게 스폰지로 안창을 깔고 크기가 여유있어야 하며 굽이 낮고 구두의 윗부분은 신축성이 있는 재질로 된 것을 골라야 합니다.
8) 옷을 살 때는 앞이 트여 있어야 입고 벗기가 쉬우며 고무줄허리 바지가 좋습니다.
9) 목욕시에는 의자에 앉아서 샤워를 하면 피로를 예방할 수 있고, 욕조 가장자리나 벽에 보조손잡이를 설치하고 바닥은 미끄럼 방지용 고무매트를 깔아 넘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4. 관절염에 좋은 한방에서 권하는 음식
- 좋은 식품 : 검은콩, 검은깨, 뽕나무, 박
- 동의보감에서 전하는 민간요법
1) 검은깨 1되를 볶아서 항아리(병)에 담고 뜨겁게 데운술 1되를 부어서 10일쯤 지나서 식후나 식전에 1-2잔씩 따끈하게 마시면 좋다.
2) 다시마 국물 반컵에 감귤 3개의 즙을 타서 식후나 식전에 마시면 좋다.
3) 무즙3에 물엿(꿀) 1의 비율로 넣고 효과가 있을 때 까지 매일 차처럼 마시면 좋다.
4) 뽕나무 마른가지 75g과 오가피 37.5g 율무쌀 75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나무는 건져내고 하루에 3회로 나누어 식전에 복용하면 좋다.
5) 박껍질을 태워서 가루로 만들어 따끈한 술 1잔에 가루 한 숟갈씩 넣어서 마시고 땀을 내고 3-5회 계속하면 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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