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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발달 태교 - 두뇌발달을 위한 태교

뱅베 2025. 6. 15. 11:05

태교라 하면 막연히 심리적인 정신 수양 정도로 생각하는 엄마가 많습니다. 하지만 아기의 두뇌 80% 이상은 뱃속에서 이미 갖추어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지능을 만드는 것이 유전자라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며, 미국의 카네기멜론 및 피츠버그 대학의 합동 연구진은 출생 전 태내 환경이 사람의 IQ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임을 연구 결과로 발표했습니다.

결국 똑똑한 아기는 뱃속 10개월 동안에 만들어진다는 것입니다.

뱃속의 태아를 똑똑하게 발육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모의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이에 개월별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의 생활 습관 속에 태아의 발육에 따른 학습 태교를 지속하면 영재아의 발육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1개의 세포인 수정란이 분열의 반복 속에 태아의 생명체를 갖추는데, 그 가운데 가장 빠른 분화로 발달하는 것은 바로 뇌입니다.

뇌는 임신 2주 때부터 활발한 발육을 시작하며, 임신 10주에는 뇌 피질의 신경 세포인 뉴런이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뉴런은 임신 20주 정도에 모두 만들어지며 30주에 이르면 뉴런으로부터 많은 돌기가 자라는데, 이 무렵은 뇌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렀다 할 수 있습니다.

모체 내에서 태아의 뇌는 매우 빠른 속도로 발달하는데, 엄마의 건강 상태나 정서 상태, 외부로부터의 소리나 빛 등의 태아에 대한 자극은 바로 태아의 뇌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초음파 장치로 태아를 보며 엄마가 기뻐할 때 아기가 생동적인 움직임을 보이지만, 흥분하거나 울면 아기가 경련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아직 태아의 뇌의 회로가 형성하기 전인 임신 12주 무렵부터 나타나는데, 엄마에게서 분비되는 부신스테로이드호르몬 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