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성제
코카인이 함유된 각성제는 태아의 신경계를 자극하며 심장 질환과 이상 형성을 발생시킨다. 또한 태반 통과가 용이하여 유산과 태아 기형을 유발하며, 태반 박리로 인해 갑작스런 태아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항생제
태반을 통과하여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므로 감기나 심한 감염의 경우 의사와상의하여 복용한다. 특히 다음의 항생제는 특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① Chloramphenicol: 태아의 사망 초래
② Streptomycin & gentamicin: 신생아가 벙어리가 되는 것과 연관
③ Tetracycline: 태아 치아의 영구적 변색 초래
▣ 항경련제
대부분의 항경련제는 기형 유발 위험이 있지만, 간질을 앓고 있는 산모의 경우는 항경련제를 사용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점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불리한 점을 비교해 이점이 더 크다고 생각되는 경우,발생할 수 있는 기형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약물을 복용하게 되는 것입니다.
간질이 있는 산모가 임신을 했다고 무작정약물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발작으로 인해 산모와 태아가 위험한 상황을 맞게 될 수도 있으므로 약물을 계속 복용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약을 쓰되, 좀더 안전성이 확보된 약물로 대체하여 사용하도록한다.
▣ 항히스타민제
기형유발의 가능성 있으나, 현재는 임산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해서 사용한다.
▣ 진통제
① Aspirin
비교적 안전한 약으로, 임신중에도 복용할 수 있으나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해열·진통을 목적으로 먹을 때 처럼 자주 복용하거나 다량 복용은 곤란하다.
특히 출산 전 3개월 동안은복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대량 투여시 유산을 유발할 수 있고, 임신 말기에 빈번하게 사용하면 태아의 응혈 기전을 방해하여 신생아의 출혈을 야기시키기 때문이다.
분만에 가까운 시기에 복용하면 산모의 분만시 응혈 작용(출혈이을 멈추게하는작용)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② Acetaminophen
임신 기간 중 사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가운데 비교적 안전한 약이나, 장기간 사용시 빈혈, 신장 ·간장 질환의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③ Narcotics(meperidine등)
분만시 진통소실, 신생아 호흡억제 등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 경구 피임약
경구 피임약은 지금까지 매우 위험한 약으로 분류되어 임신 중에는 꼭 피해야 하는 약으로 알려져 있으며, 임신중에 복용해도 기형 발생과는 무관하다는 일부 연구 보고도 있으나 되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다만 종류에 따라 약을 복용했다고 해도 임신을 중단할 정도로 위험하지 않은 약물도 있으므로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코티손
부신 피질 호르몬의 일종으로서 비정상적인 태아나 태반의 원인이 되며, 이약품은 사산이나 언청이와 연관이 있습니다.
▣ 이뇨제
신생아의 혈액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고 황달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점비약
코의 혈관 수축제이나 때로는 너무 강력해서 태반의 혈관을 수축시켜 태아에게 공급되는 산소와 영양소를 감소시킬수 있습니다.
▣ 거담제
태아의 갑상선종을 일으킵니다.
▣ 페나세틴(Phenacetin)
해열제로 태아의 신장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 레셀핀(Reserpine)
혈압강하제로 태아의 혈액질병이나 황달을 일으킬 수 있으며, 비충혈을일으켜 호흡곤란이 된다. 식욕감퇴를 일으킵니다.
▣ 설파제(Sulfa Drugs)
임신 말기에 복용하면 태아의 간 기능 장애를 일으킵니다.
▣ 갑상선 제제
태아에게 갑상선종을 일으킵니다.
▣ 신경안정제
신경 안정제를 비롯해 대부분의 향정신성 약물은 임신 기간중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더구나 새로 나온 약물들은 임산부에 대한 임상 자료가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미국의 FDA는 임신 초기 3개월 동안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면 태아의 기형을 유발한다고경고하고 있습니다.
▣ 환각제
마리화나와 같은 환각제는 마약과 같은 중독은 없다고 하나 백혈구의 능력을저하시켜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저항을 약하게 한다. 또 염색체의 손상과 유산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감기약
임신중에는 면역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에 관련된 바이러스가 기형을 일으킨다는보고는 현재까지는 없지만, 감기 때문에 약물을 복용한 경우 임신 주수에 따라 태아가 약물의 영향을 받는 정도는다르게 나타난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수정 후 3주 이내에는 약물을 복용해도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으나, 그이후에는 약물에 대한 반응이 증가하기 때문에 다량·장기간 복용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어쩌다 한두번 복용한 정도로는 태아에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
감기약은 대개 해열 진통제, 항생제, 항히스타민제 등으로 나뉘는데, 이런 종류의 약물은 과다 복용이나 장기 복용시FAS(태아 알콜 증후군)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가능한 약을 쓰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그러나 종류에 따라 임산부에게 사용할 수 있는약물도 있으므로 감기 때문에 신체적 고통이 심할 때는 전문가와 상담해 복용하도록 합니다.
① 항히스타민제: 임신 1기, 말기 사용시 문제
② Decongestants: 자궁혈류량 감소 가능성
③ Codeine: 임신 초기에 여러 장기 기형 보고
④ 거담제: 요오드 유도제는 임신중 금기
▣ 위장약
임신중에 주로 사용하게 되는 제산제는 비교적 안전한 것으로 생각되지만 현재 시판되고 있는 새로운 위장 치료제 가운데 일부는 아직 자료가 부족해 충분한 판단을 내리기 곤란한 경우가 있습니다.
▣ Alcohol 남용
태아의 발달에 장애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가장 주된 기형 유발 인자입니다.
① FAS(태아 알콜 증후군)
② 자연유산·사산 빈도증가, 신체적 기형, 저체중아, 중추신경계의 기능부전, 신생아의 과민, 진전, 반사저하, 청각과민, 다양한 두부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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