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
매달 생리를 시작하기 1주~열흘 전부터 유방통증, 우울, 피로, 짜증, 불안, 복부팽만, 식욕변화, 변비, 설사, 부종 등 심신의 불편한 증상이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것을 생리전 증후군이라 합니다. 일단 생리가 시작되면서 없어지지만 이 증상을 심하게 앓는 분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기도합니다.
▶ 증상
- 유방이 붓거나 커지고 혹은 통증이 있으며, 유방이 민감해 진다.
- 몸이 붓는 느낌이 들거나 체중이 증가하거나 줄어든다.
- 두통, 어지러움, 하복부의 통증이나 불편함이 있으며, 쉽게 피로함을 느끼거나 수면 장애가 온다.
- 관절통, 근육통이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한다.
- 소화불량, 더부룩함, 변비나 설사, 식욕의 변화 (단음식이나 탄수화물류 음식을 원한다)
- 과민, 공격, 긴장불안, 우울, 무기력, 불쾌함, 식욕의 변화, 성욕의 변화, 울음, 구갈, 짜증, 참을성 감소
- 잦은 기분 변동, 집중력 혹은 기억력 저하, 슬픔과 분노의 반복
▶ 원인
과거에는 생리주기에 따라 호르몬의 분비가 변화되는 과정에서 호르몬간의 불균형이 원인일 것이라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단순한 불균형이론 보다는 생리주기에 따른 난소의 정상적인 호르몬 분비 변화에 의해 정신- 신경-내분비 기전이 자극되어 이들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증상들이 유발된다는 견해 가 가장 타당합니다. 특히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여성호르몬의 상호관계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 예방과 치료방법
생리전 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 영양공급, 약물치료, 정신치료, 광선치료, 호르몬치료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는 생활습관의 개선이나 운동 등 자가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하며,그 정도가 심할 경우 약물이나 호르몬 치료를 시행합니다.
- 생리 전에는 단음식(염분, 쵸콜릿 등), 카페인, 알코올 등의 섭취를 줄이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기르며, 고단백음식을 섭취하고 과일과 야채 섭취를 늘입니다
- 동물성 지방, 낙농 제품 및 칼슘 섭취를 제한 하도록 하며, 복합 탄수화물,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A, E, B6 등의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합니다.
- 증상을 기록하여 증상의 예측과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연과 함께 스트레스를 줄이고 명상, 상담, 운동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합니다.
- 그외 심한경우 약물및 호르몬 치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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